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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를 향한 이수혁의 순애보가 눈물겹다. 나쁜 남자가 자신을 짝사랑했던 여자의 마음을 다시 잡으려고 한다. 이수혁의 애틋한 사랑에 시청자가 서서히 빠져들고 있다.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11회에서 정수영(이하나)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유진우(이수혁)가 마음을 고백했다.수영은 이민석(서인국)이 스물 여덟 본부장이 아닌 열여덟 고등학생인 것을 알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진우는 정신을 놓으며 걸어오던 수영이 차에 치일 뻔하자 적극적으로 보호했다. 진우는 제정신이 아닌 수영을 붙잡고 "정신을 어디 두고 다녀요. 지난번 너무 큰 실수를 했어요. 미안해요"라고 수영에게 사과했다.

'고교처세왕' 이수혁이 이하나와 포옹을 했다.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유진우(이수혁)는 정수영(이하나)을 찾아가 마음을 고백했다.진우는 수영을 안으며 "수영 씨가 가고 없는 자리가 너무 허전하고 외로웠어요. 계속 내 곁에 있어주면 안 돼요. 제발 한 번만 더 날 봐주면 안 돼요"라고 애원했다. 수영은 자신만 바라보고 있는 진우에게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요. 몇달 전까지 본부장님 멀리서만 봐도 설레고 주책 맞았는데"라며 현재 마음 속에는 민석이 자리잡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알렸

'고교처세왕' 이하나가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그만뒀다.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정수영(이하나)은 이민석(서인국) 몰래 사직서를 내고 고향으로 떠났다.사무실로 돌아온 민석은 수영이 남기고 간 사직서를 발견했다. 불안한 민석은 수영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수영은 민석의 이름이 뜨자 외면했다. 수영은 "괜찮다. 이게 맞다. 이게 맞는거다"라고 마음을 다 잡으며 민석의 번호를 차단했다.수영은 동생 정유아(이열음)에게 "며칠 강촌에 갔다올게. 밥 잘 챙겨 먹어. 유아야 언

'힐링캠프' 신애라, "필요한 선물은 내가 산다"배우 신애라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쿨한 아내의 모습을 보였다. 신애라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3주년 특집에 출연해 이벤트를 싫어한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개인적으로 이벤트를 굉장히 안 좋아한다. 결혼 초기에 남편이 뭔가 선물을 가져오면 '이게 뭐야' 놀라면서도 입가가 떨렸다"라며 "나중에 '나 이벤트 싫어한다' 말했다. '선물은 절대 사오지마 내가 살테니까' 말했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MC 이경규는 "최고의 부인상"이라고 칭찬했고, 김제동은 일

'고교처세왕' 이수혁이 이열음과 동맹 관계를 형성했다.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유진우(이수혁)은 정수영(이하나)의 동생 정유아(이열음)과 동맹을 맺었다.회사에 결석한 수영이 걱정된 진우는 수영의 집 앞에 찾아왔다. 집 앞에서 등장한 동생 유아는 "언니 지금 집에 없는데"라고 말하며 진우를 햄버거 가게로 데리고 갔다.유아는 진우를 빤히 쳐다보며 "남자가 뭐 이리 하얘. 백설기같이. 아저씨 우리 언니 좋아하죠"라고 민석에게 물었다. 민석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며 "그걸 왜 대

'고교처세왕' 이하나가 서인국의 실체를 알게 됐다.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정수영(이하나)이 이민석(서인국)이 고등학생이자 여동생 정유아(이열음)의 친구라는 사실을 알았다.유아의 고등학교를 찾아온 수영은 교복을 입은 민석을 우연히 마주쳤다. 민석의 신분을 알게된 수영은 민석과 동생 유아를 피해 도망갔다. 그 뒤를 따라간 민석은 수영을 붙잡고 해명했다.충격을 받은 수영은 민석에게 "그럼 열여덟 살이야. 나한테 왜 사귀자고 한거야"라고 말하자 민석은 "좋아서요"라고 답했

'트라이앵글' 김재중 임시완, 더욱 깊어지는 갈등'트라이앵글' 김재중과 임시완이 친형제임이 밝혀진 가운데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23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과 윤양하(임시완)가 형제임을 알게된 후 엇갈리고 있다.이날 허영달은 안창봉(조상건)의 뺑소니 사고가 윤태준(김병기)의 지시일 거라고 오해했다. 허영달의 생각대로 윤태준은 허영달을 처리하기 위해 허영달의 뒤를 봐 주는 안창봉을 먼저 처리하려 했다.이에 허영달은 격분한 상태로 윤양하를 찾아가 "네가 윤회장 뒤에 있는 이상 나와의 인연은 없다"며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정은지 문전박대'트로트의 연인' 지현우가 자신을 찾아온 정은지를 문전박대했다. 21일 방송된 KBS2 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9회에서는 최춘희(정은지)가 자신 때문에 다친 장준현(지현우)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춘희는 방송국 국장과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장준현 덕분에 방송 정지가 풀린 것을 알게 됐다. 국장은 "장준현이 매일 내 방에 진을 치고 있었다. 그러다가 내가 뜨거운 커피를 장준현에게 쏟았다"고 말했다.이에 최춘희는 장준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 했지만 거절당했다. 장준현은 "나 너 때문에 다

'모두 다 김치', 김치 따귀신 화제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김치로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21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 60회에서는 일명 '김치 따귀신'이 방송됐다. 이 장면은 나은희(이효춘)가 김치에 고무줄을 넣어 자신의 딸 유하은(김지영)을 위기에 빠뜨린 임동준(원기준)을 찾아가 분노하면서 나왔다. 임동준은 "엄마랑 딸이 똑같네"라며 비아냥거리자 나은희는 화를 참지 못하고 김치로 뺨을 가격했다. 김치가 임동준의 목을 정확하게 감싸 시청자의 웃음을 샀다.'모두 다 김치'의 '김치 따귀신'은 지난해 종

'청담동 스캔들', 상류 사회 뒷이야기 배경SBS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21일 첫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이 모인 화려한 청담동 재벌가를 묘사했다. 상류 사회의 이면과 그 횡포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그려질 예정이다.'청담동 스캔들' 제작진은 "화려한 상류층 사회 속 주인공들이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된 후 혼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이라고 드라마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여주인공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것"이라며 "베테랑 연기자들의 열연과 함께 청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