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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가 진이한의 말에 눈물을 흘렸다.1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1회에서 남상효(유인나)는 전 남편 구해영(진이한)을 만났다. 예식장을 찾은 새신랑 고객으로서.새 신부 정수아(하연주)는 예식부 총책임자 상효를 만나 상담했다. 수아는 "키도 크고 잘생긴 남편이 올거다"라고 기대감을 줬다. 해영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상효는 몸을 숨겼다. 상효는 정신을 차리고 "안녕하세요 남상효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해영을 처음 보는 척 연기했다. 집에 돌아온 상효는 "결혼.

'비정상회담' 다니엘다니엘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독일 자랑에 나섰다.18일 방송된 종편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최고의 휴양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의 휴양지에 대해 "독일은 북쪽에 섬이 많다. 차가 다니면 안 돼서 자전거 타고 돌아다닌다"고 설명했다. 이어 "휴양지로 정말 좋은데 누드비치가 정말 많다"며 누드비치를 단점으로 꼽았다.이에 성시경은 "누워있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아티스트들한테 베를린이 영감을 많이 주고 있다"고 덧붙였

'마이 시크릿 호텔' 진이한의 결혼식장에 시체가 떨어졌다.1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1회에서 이혼녀이자 호텔 예식 지배인인 남상효(유인나)가 전 남편 구해영(진이한)을 7년 만에 만났다.상효는 결혼식장에서 만난 전 남편 해영에게 "결혼식 직전에는 많이 긴장하세요. 혹시 마음에 안 드시는게 있으시면 얘기하세요"라며 과거의 인연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언급했다. 해영은 "제대로 해야 하는 결혼인데…. 물론 남상효 씨가 제대로 했다면 말이야"라고 삐딱하게 대했다.새 신랑 해영

삼총사 인물관계도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지난 17일 첫 방송된 '삼총사'는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총 3개 시즌으로 각 시즌마다 12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공개된 인물 관계도에는 '삼총사'에 출연하는 배우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유인영 등의 얼굴과 함께 극중 캐릭터 소개가 담겨 있다. 여기에 '애정관계' '친밀관계' '적대관계' 등 세 가지 관계로 이뤄져 각각의 관계들이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삼총사

일요 예능 4시 50분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최근 신경전을 벌여온 일요일 메인 예능 프로그램 편성 시간과 관련해 합의했다. 18일 오후 KBS는 "방송 3사는 일요일 오후 예능프로그램 편성 시간 합의의 필요성을 모두 느껴왔다"며 "오는 24일부터 방송 3사의 일요 예능 프로그램 편성 시간을 오후 4시 50분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공정한 경쟁 속에서 완성도 높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슈퍼스타K' 참가자 중 가장 인상이 깊었던 사람으로 허각을 꼽았다.윤종신은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비교적 박하게 점수를 줬던 허각이 가장 기억에 남는 참가자였다"고 밝혔다.그는 "음악적 성향 때문인지 항상 존박보다 허각에게 점수를 덜 준 것 같다. 그런데 '슈퍼스타K6' 이후 가장 눈부시게 발전한 사람이 허각이다. 최근에 라이브 무대를 보는데 정말 진일보한 모습을 발견했다"고 극찬했다.

"김범수 심사위원이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김무현 PD는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그동안 100명에 가까운 많은 심사위원들을 봐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몇차례의 예선에서 보여준 김범수의 모습은 정말 주치의 같았다. 보통의 심사위원들의 멘트가 아닌 해박한 지식을 갖고 참가자들을 대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김범수는 "심사위원 자리 수락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 나는 심사위원보다는 참가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슈퍼스타K6'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윤종신은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잘 되지 않고 힘이 빠졌을 때 그 편이 돼 주고,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잘 안됐을 때 오히려 파이팅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 '슈퍼스타K'의 하락세는 오히려 열심히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면서 "하향곡선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고 싶다. 의무감이 생겼다"고 힘주어 말했다.윤종신

"심사위원보다 멘토이고 싶습니다."김범수는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심사라는 것 자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심사위원 자리 수락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는 김범수는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면서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보듬어 안아줄 수 있는 사람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슈퍼스타K6'에는 이승철과 윤종신을 비롯해 백지영과 김범

"참가자들이 바로 '슈퍼스타K6'의 자산입니다."CJ E&M 김무현 PD는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편집 기교나 구성은 차순위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시즌이 그 전에 비해 덜 관심을 받았던 것은 오디션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기존에 못 보던 인재들을 발굴해 다양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슈퍼스타K5'를 넘어서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PD는 "시청자들이 '슈퍼스타K'를 보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