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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과 신현준이 둘도 없는 '환상의 짝꿍' 플레이를 제대로 보여줬다.지난달 30일 오후 방송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73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수원에 이어 '군산' 테니스팀을 상대로 두 번째 정식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점점 업그레이드되는 실력만큼 두 팀의 경기는 엎치락뒤치락했고, 무엇보다 '군산' 테니스팀을 상대로 열전을 펼친 강호동과 신현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이날 경기에서는 '강호동-신현준' 조는 구력 12년과 구력 7년의 '강희송-강채은' 부녀조를 상대했다. 첫 게임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막내 멤버 이태환이 최근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 주연급으로 파격 캐스팅됐다. 이태환은 극중 태권도 선수 출신의 인천지검 새내기 수사관이자 순수한 영혼을 가진 꽃미남 강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고졸 출신 수재인 수석 검사 구동치 역의 최진혁, 의욕 넘치는 수습 검사 한열무 역의 백진희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특히 이태환은 지난 8월 종영한 tvN ‘고교처세왕’ 이후 두 번째 작품 만에 주연급으로 전격 캐스팅되어 안방극장의 새로운

새 천 년을 바라보며 희망을 기원했던 신인 배우 장혁. 지난 1997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한 그가 21세기의 한가운데를 지나 연기한 지 18년에 접어들었다. 세월이 휘두른 주먹을 빗겨간 듯 외모는 과거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게 없다. 둥글해진 성격, 두루 사람을 살피는 마음, 느리게 배우는 인생 정도가 그에게 일어난 눈에 띄는 변화들이다.18년간 켜켜이 내려앉은 시간들이 그를 단련시켰다. 여러 작품을 거치면서 그의 이름 앞에는 ‘연기파 배우’ ‘흥행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도 장혁의 저력을 보여준 작품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장혁의 원맨쇼’

배우 박해진이 최근 노비타 기업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다. 박해진을 모델로 선택한 노비타는 다양한 생활 가전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12년 세계적인 주방 및 욕실 제조사인 콜러사와 합병한 이후 중국 등 아시아에서 브랜드의 제품 개발 및 판매를 확대하는 중이다. 이들은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박해진을 모델로 선정,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박해진은 지난 5년간 중국 내에서의 인지도를 탄탄히 쌓아올리며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이야기’에 이어 최근작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가수 김소정이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을 만난다.김소정의 생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I'm 김소정'이 1일 오후 8시 케이블채널 MBC 뮤직을 통해 첫 전파를 탄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그대, 그때 그대' 활동을 마무리하며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는 김소정의 일상을 담았다.방송에서는 최근 걸스 힙합과 스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김소정은 안무 연습실을 찾아 춤을 배우면서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기회의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된다.아울러 일본 라디오 출연을 초대를 받아 설레는 마음으로 오사카를 방문한 김소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7.0%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전미라는 과거 보양식으로 붕어즙, 장어즙은 물론 메뚜기도 통으로 삼킨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매직아이’는 3.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이 10%대 시청률에 진입하며 MBC ‘야경꾼일지’를 따라잡기 시작했다.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비밀의 방’은 10.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7.9%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2위를 차지했다.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야경꾼일지’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0.5%보다 0.3%포인트 하락한 10.2%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월화극 1위를 지켰다. 하지만 ‘비밀의 방’과 불과 0.2%포인트 차이로 1위 자리에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이어 월화극 3위는 7.7

'야경꾼일지' 고성희'야경꾼일지' 고성희의 가짜가 등장했다.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18회에서는 사담(김성오)의 계략으로 등장한 두 명의 도하(고성희)로 인해 혼란을 겪는 이린(정일우), 무석(정윤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진짜 도하는 "너 누구야. 누군데 내 옷 입고 여기 있는 거야"라며 추궁했다. 그러자 가짜는 "너야말로 왜 내 흉내를 내는 건데"라고 받아쳤다.이에 무석과 이린은 난감해했고 상헌은 팔에 야경꾼 낙인이 찍혔으니 팔을 걷어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진위를 판별하기 위해 팔에 새겨진 야경꾼 표식을 확인했지만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성준에게 이별을 고했다.3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4회에는 남하진(성준)의 분노에도 강태하(에릭)를 놓지 못하는 한여름(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태하는 한여름의 마음을 눈치채고 “함께 가자”고 고백했다. 강태하의 고백에 한여름은 “아버지 때문에 갈 수 없다”며 거절했다.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한여름을 본 남하진은 강태하와 주먹다짐을 벌이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결국 한여름은 “우리는 자연스럽게 멀어졌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 후임으로 멤버 류재현을 꼽았다.윤민수는 30일 오후 방송한 KBS라디오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에 출연해 류재현을 '아빠 어디가' 후임으로 적극 추천했다.그는 장동민의 "윤후가 사랑 받으니 재현 씨도 아이를 방송에 내보내면 어떨까"라는 말에 "류재현의 아들 제이가 진짜 귀엽다. 5세가 가지고 있는 귀여움은 물론 아이도 정말 귀엽다"고 답했다.윤민수의 발언에 류재현은 "왜 윤민수가 내 매니지먼트를 하려고 하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더욱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