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SBS 드라마 ‘구멍’아닌 ‘구원’에 도전한다 [POP타임라인]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이 ‘내 마음 반짝반짝’의 부진을 딛고 SBS 주말드라마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을까.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 제작발표회에는 박용순 PD를 비롯해 배우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이 참석했다.‘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 앞서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의 전작 ‘내 마음 반짝반짝’은 배우 이태임의 중도 하차, 평균 2%대의 저조한 시청률, 50부작 가운데 26부작으로 조기 종영 등 수많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