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영창대군 옹립 움직임 포착 '살벌'
'화정' 차승원이 전진서를 임금으로 모시려는 움직임을 알아챘다.2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최정규)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영창대군(전진서)을 옹립하려는 서인들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이이첨(정웅인)은 영창대군 옹립 움직임이 담긴 서찰을 광해에 건넸다. 이를 본 광해군은 중신들이 자신을 몰아낼 움직임을 본격화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살벌한 눈빛을 지었다.'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_002|C|201504212252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