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배우 송혜교 측이 세무조사와 추징세액 납부와 관련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19일 송혜교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더 펌(대표변호사 정철승)은 "송혜교는 여느 납세자들과 마찬가지로 세무 관련된 일체의 업무 및 기장 대리를 세무법인에 위임해 처리해 왔다"며 "송혜교는 2012년 국세청으로부터 '비용에 대한 증빙이 적절치 못하여 인정할 수 없다'는 지적을 받기 전까지 세무대리인에 의하여 부실한 신고가 계속돼 왔던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송혜교 측은 "통상적인 연예인의 연간 수입 대비 과세대상 소득율은 56.1%인데, 당 세무조사를 통해 송혜교는 세무신고를 대리하는 세무사 직원의 업무상 잘못으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1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명량'은 26만 387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488만 6479명이다. 그동안 '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부터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98만)는 물론 한국영화계 사상 최초로 1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으로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4개월가량 지났다. 아직 실종자 10명의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희생 피해자 유가족들이 내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편지를 전했다. 편지 일부에는 국민들이 잊지 않고 함께 해달라며 기도해 달라는 부탁이 담겨있다. 가족과 지인을 잃은 슬픔만큼 아픈 일은 바로 잊혀지는 것이다.참혹한 사건 사고는 세월호 참사 이후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오히려 각종 사고는 국민들의 마음을 더욱 침울하게 만들었다. 끔직한 사고들은 끊이지 않고 곳곳에서 발생했다. 특히 인간의 본성을 의심해 볼 정도로 비참하고 경악스러운 일들은 믿기 힘들 정도였다. 이런 와중 제7 태창호 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을 영화화

엠블랙 이준과 방송인 안혜경이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ANFFiS)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순천만정원 동문 내 행사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작 상영과 레드카펫과 축하공연, 리셉션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행사에는 사회자인 이준과 안혜경을 비롯해 홍보대사인 배우 정경호, 조윤희 등이 참석한다.또한 가수 허각이 축하공연을 하고, 영화 '올드보이'의 심현정 음악감독의 트리니타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한편 자연과 동물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고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회고전 주인공으로 영화감독 겸 제작자 '정진우'가 선정됐다.BIFF 측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회고전은 정진우 감독의 작품이 생소한 젊은 관객들에게는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옛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특히 ‘국경 아닌 국경선’은 국내에 한국어로 된 프린트가 남아 있지 않아, 당시 중화권에 수출됐다 후일 발굴된 중국어로 더빙된 프린트를 상영하는데, 60년대 정진우 감독의 연출력이 얼마나 놀라운 수준인지 보여준다. 이외에도 ‘초우’ ‘하숙생’ ‘하얀 까마귀’ ‘석화촌’ ‘가시를 삼킨 장미’ ‘뻐꾸기

[메가박스 순천시에 신대점 오픈]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전라남도 순천시에 메가박스 신대점을 오픈했다.메가박스는 18일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총 9개관 1449석 규모로 개관한 메가박스 신대점은 최첨단 장비와 업그레이드된 좌석 도입으로 영화관람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신대점은 마이어사운드로 돌비애트모스 지원, 프리미엄 JBL 음향장비 설치, 4K영사기 도입 등 퀄리티 높은 음향과 영상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는 실버스크린을 전관에 설치했으며, 2개관은 코엑스점의 M2관과 비슷한 사이즈의 대형화면을

[해적 400만 돌파]손예진, 김남길 주연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전국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지난 17일 전국 44만 716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29만 2984명.'해적'은 연휴 첫 날 3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마지막 날인 17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12일 만의 기록으로, 한국영화 흥행순위 4위(최종 스코어 기준)에 올라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16일)보다 4일이나 빠르다.개봉 2주차인 '해적'은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15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주말 3일간 ‘명량’은 205만 8099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462만 2638명이다.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17일 오전 6시(배급사 기준) 개봉 19일째 누적 관객 수 1400만 명을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돌파했다.‘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루시 스칼렛 요한슨영화 '루시' 스칼렛 요한슨의 카체이싱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오는 9월 개봉을 앞둔 '루시'는 뤽 베송 감독이 15년만에 액션 장르로 복귀해 만든 영화로, '명량' 최민식이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루시 본편 무삭제 영상에는 우연한 계기로 두뇌와 육체를 100% 컨트롤하는 능력을 갖게 된 후 평범한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실제 파리의 거리를 통제한 후 촬영된 질주 장면은 루시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의 뒤쫓는 지하세계의 절대 악 미스터 장(최민식 분)의 추격을 피하기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역대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넘어 1400만 관객마저 돌파했다.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17일 오전 6시(배급사 기준) 개봉 19일째 누적 관객 수 14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기록.‘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