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킬드 마이 마더’, 자비에 돌란 사단 탄생의 출발점
영화 ‘아이 킬드 마이 마더’(감독 자비에 돌란)가 배우 안느 도발, 쉬잔느 클레몽 등과 함께 ‘자비에 돌란 사단’의 탄생을 알리는 작품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아이 킬드 마이 마더’는 제62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3관왕을 비롯해 전 세계 40개가 넘는 영화제에서 수상, 데뷔작으로 단숨에 세계를 사로잡은 자비에 돌란 감독의 연출, 주연작이다.‘아이 킬드 마이 마더’에서 변덕스럽지만 누구보다도 아들을 아끼는 엄마 샨탈 역을 맡은 안느 도발, 따뜻한 마음씨의 친구 같은 선생님 줄리 역을 맡은 쉬잔느 클레몽은 소위 ‘자비에 돌란 사단’이라 명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