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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드맨’(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버드맨’은 슈퍼히어로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린 할리우드 배우가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이번에 공개된 ‘버드맨’ 메인 포스터는 “2015 아카데미 최다 9개 부문 노미네이션”이라는 카피와 함께 리건 톰슨 역의 마이클 키튼이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 두 발이 공중에 떠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다.그의 주위를 감싸고 뉴욕 브로드웨이 거리의 간판들마다 에드워드 노튼, 엠마 스톤, 나오미 왓츠, 자흐 갈리피아나키스, 에이미 라이언

세계인들이 한국의 매력을 4DX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CJ CGV(대표 서정)는 20일 “자회사 CJ 4DPLEX(대표 최병환, 이하 CJ포디플렉스)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이하 관광공사)가 한국의 매력을 해외에 적극 알리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CJ포디플렉스는 유튜브 스타 조쉬가 출연한 한국 홍보 영상물 ‘이매진 유어 코리아-더 무비(Imagine your Korea-The Movie)’(감독 이권)를 4DX로 제작해 전 세계 전용관에 공개한다. 1월 말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

신예 이승호가 스크린에 처음 도전한다. 20일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호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인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영화 ‘멋진 악몽’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멋진 악몽’에서 이승호는 큰 키, 하얀 피부, 아이돌 그룹 멤버 같은 잘생긴 외모에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재벌 아들로 엄정화와 송승헌의 딸 서신애의 학교 선배인 최경훈 역할을 맡았다.이승호는 그동안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tvN '갑동이', 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 등 드라마에서 안정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이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에 캐스팅됐다.영화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다시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전해지는 눈물과 감동 그리고 이들만의 아름다운 비밀을 다룬 영화다.윤여정은 평생을 제주도에서 해녀로 살아온 생활력 강한 억척스런 할머니 계춘 역을 , 김고은은 여고생 혜지 역을 연기한다.특히 윤여정은 영화에서 우아함과 소탈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그는 정감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김고은이 연기하는 혜지는 가슴 속에 남들은 모르는 상처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늘의 연애’는 지난 19일 하루 전국 624개 스크린에서 9만 2449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06만 5714명이다.‘오늘의 연애’는 여자친구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다가 항상 100일도 못 가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이승기 분)와 인기 기상캐스터 현우(문채원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한편 같은날 ‘국제시장’은 682개 스크린에서 10만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평일 10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19일 하루 전국 682개 스크린에서 10만 989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7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120만 9304명이다.‘국제시장’은 지난 13일 개봉 28일 만에 한국 영화로는 11번째로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평일에도 꾸준히 약 10만명의 관객을 넘어서면서 흥행세를 이어가는 ‘국제시장’은 이미 ‘실미도’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14번째 ‘천만영화’로 등극한 가운데 이들 작품의 네티즌 및 전문가 평점을 모아봤다. 흥행작이 곧 작품성을 보장하는 영화라는 등식이 필수적으로 성립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대중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어떻게 다른지 지켜볼 필요는 있다.다음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른 관객 수이며 공식통계와 KOBIS 발권통계를 조합해 가장 많은 관객 수 우선으로 정리했다. 순서는 상영 중인 ‘국제시장’과 ‘인터스텔라’를 제외한 많은 관객 수부터 나열됐다. 평점은 대형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와 다음 영화의 점수.(물음표는 점수가 없는 항목임) 1. 명량 : 17

‘워터 디바이너’ 러셀 크로우가 배우 겸 감독인 벤 스틸러의 조언이 연출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러셀 크로우는 1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워터 디바이너’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러셀 크로우는 자신의 연출에 대한 주변의 조언에 대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잘할 거다’라고 했고, 론 하워드 감독이 ‘감독이라는 것과 사랑에 빠질 것’이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실제 도움이 된 이야기는 벤 스틸러가 해줬

‘워터 디바이너’ 러셀 크로우가 ‘글래디에이터’에 대해 언급했다.러셀 크로우는 1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워터 디바이너’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러셀 크로우는 막시무스 역을 맡은 ‘글래디에이터’ 같은 작품에 다시 출연할 여지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영화에서 막시무스가 죽었다. 후속편은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감독으로 해볼 것인지 물어봤지만 안 할 것 같다. 감동이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가 새해 첫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으로 ‘폭스캐처’를 선정했다.‘폭스캐처’는 미국 레슬링협회 후원자이자 억만장자 ‘존 듀폰’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데이브 슐츠’를 살해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카포티’, ‘머니볼’ 등을 연출한 베넷 밀러 감독은 존 듀폰과 좁혀지지 않는 선수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밀도 높게 그려냈다.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배우 손꼽히는 스티브 카렐의 연기 변신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차가운 눈빛, 보철 코 착용으로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며 어둡고 깊은 내면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형제에는 아버지와 같은 따뜻함을 가진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