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처절하고 강렬한 여성 느와르 탄생[POP타임라인]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이 강렬한 여성 느와르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20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차이나타운’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준희 감독, 배우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 등이 참석했다.‘차이나타운’은 평범한 사람들이 오가는 지하철 역의 보관함 10번에 버려진 일영(김고은 분)이 차이나타운의 대모이자 엄마(김혜수 분)라 불리는 여자에게 식구로 받아들여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 일영은 엄마로부터 “쓸모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