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뒤통수 맞은 느낌" 공유-유아인 반성하게 한 송강호
송강호의 위엄이란 이런 걸까. 촬영장에서 후배 배우를 반성하게 만드는 이. 바로 대배우 송강호다. 배우 송강호가 영화 ‘괴물’(1,301만) ‘변호인’(1,137만)에 이어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제작 영화사 그림)으로 세 번째 1,000만 사냥에 나선다. 관객수로 영화의 모든 것을 평가할 순 없지만, 송강호이기에 관객도 영화 관계자도 이러한 기대감을 품게 되는 것. 영화 흥행을 당연시 여기게 만드는 송강호란 이름값 뒤에는 타고난 배우 기질은 물론이고 피나는 연습이 있었다. 그리고 이는 후배 배우들에게는 자극이 됐다. ‘밀정’을 함께 한 배우 공유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