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페이지터너' 3색 내리사랑, 힐링 성장물 완성시킬까
‘페이지터너’ 김소현 母, 지수 母, 신재하 父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모성애 및 부성애를 표현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박혜련, 허윤숙/연출 이재훈) 1회에서는 윤유슬(김소현 분), 정차식(지수 분), 서진목(신재하 분)과 부모님의 6인 3색 관계성이 그려졌다.먼저 윤유슬은 엄마(예지원 분)에게 늘 ‘예스맨’이었다. 피아노를 더 열심히 치고, 서진목을 계속 견제하라는 지시에 충실히 따랐다. 그렇게 도도한 한주예고 피아노과 1등의 자리를 지켜왔다. 피아노를 전공한 엄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