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페이지터너' 김소현, 세상 밖으로 한 걸음
‘페이지터너’ 김소현이 엄마가 아닌 자의로 피아노 콩쿠르 출전을 결심했다. 옆과 뒤에서 ‘도우미’가 된 지수, 신재하 덕분이었다.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박혜련, 허윤숙/연출 이재훈) 2회에서는 윤유슬(김소현 분)이 도우미 정차식(지수 분), 라이벌 서진목(신재하 분)과 함께 학교 생활을 해나가는 과정이 그려졌다.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윤유슬은 엄마(예지원 분)에게 통보한대로 혼자 등교했다. 사고 전 윤유슬에 밀려 만년 2등이었던 서진목이 일말의 죄책감 때문에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