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오대환, 악역 전문 배우의 유쾌한 반전
“지금은 한 작품 하고 있어서 그 전보다 완전 여유로워요” 배우 오대환에게 근황을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이다.오대환은 올해만 벌써 다섯 작품 째 촬영 중이다. OCN ‘동네의 영웅’, SBS ‘돌아와요, 아저씨’, MBC ‘결혼계약’, OCN ‘38 사기동대’, 영화 ‘더킹’까지. 그는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었다.“‘돌아와요, 아저씨’ 시작하면서 ‘동네의 영웅’ 후반부에 투입이 됐는데, 그 촬영이 다 끝나니까 바로 ‘결혼계약’을 하게 됐죠. ‘로드 넘버원’ 때 같이 했던 김진민 감독님이 직접 저한테 전화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