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③]이하늬 "연기 포기하고 시집가란 소리 들은 적도..강형철·정지우=은인"
배우 이하늬가 강형철, 정지우 감독을 배우인생에서의 은인으로 꼽았다.지난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이하늬는 드라마 '파스타', '상어', '돌아와요 아저씨',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원 더 우먼',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타짜-신의 손', '침묵', '극한직업', '유령' 등 안방극장, 스크린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자신을 미스코리아 틀에 가둬놓고 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