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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60분을 60초로 느끼게 만드는 명품 연기로 화면을 장악하고 있다. 김남길은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에서 회차 내내 밀도 높은 감정 열연을 펼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눈빛, 표정, 목소리, 제스처로 치밀한 캐릭터 분석력은 물론 대체 불가한 소화력을 자랑하는 김남길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에 지난 1회부터 6회까지 김남길이 프로파일러 송하영으로 스며들기까지의 ‘전천후 활약’을 짚어봤다. # 1-2회 : 新 캐릭터 경신! 송

‘고스트 닥터’에서 김범이 자신의 비밀을 정지훈에게 털어놓는다.오는 31일(월), 2월 1일(화)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9, 10회에서는 정지훈(차영민 분)과 김범(고승탁)의 공조에 위기가 찾아온다.앞서 한승원(태인호 분)은 고승탁(김범 분)이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알아채 극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장 회장(이문수 분)의 의료과실을 뒤집어쓸 위기에 놓인 안태현(고상호 분)은 차영민(정지훈 분)이 작성한 수술 기록지를 들고 한승원을 찾아갔고, 같은 시각 홀로 병실에 누워있던

tvN ‘불가살’에서 이진욱이 마침내 광기로 폭발했다.어제(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 13회에서는 천 년 전 기억의 조각들이 단활(이진욱 분)과 민상운(권나라 분)의 사이를 변화시키는 가운데 옥을태(이준 분)의 폭주가 시작돼 몰입도가 극에 치닫고 있다.앞서 민상운은 천 년 전 불가살 단활이 수 많은 사람들을 죽이던 모습을 기억해냈다. 뿐만 아니라 피를 뒤집어쓴 채 “네가 밉다. 진정 네가 밉다”라며 원망하고 마치 옥을태와 한편처럼 같이 가던 순간까지 떠올린 터. 이

‘설강화: snowdrop’ (이하 ‘설강화’)에서 허준호가 기숙사에 폭파 지시를 내렸다.29일(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에서 안기부장 은창수(허준호 분)는 딸 영로(지수 분)와의 약속을 어기고 기숙사를 폭발시키라고 명령했다. 영로는 기숙사 친구들에게 자신이 안기부장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괴로워했고, 청야(유인나 분)는 최미혜(백지원 분)로부터 안기부 비자금 3억 달러를 챙겨 사라졌다.수호(정해인 분)는 북으로부터 ‘금일 24시까지 인질들과 자폭할 것! 명령 위반

배우 유승호, 이혜리가 활약중인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설 연휴를 맞아 1-12부를 140분에 요약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해설판’으로 ‘꽃달’ 타임을 예고했다.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 극본 김아록 / 제작 (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주)몬스터유니온 (주)피플스토리컴퍼니)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31일) 오후 12시 05분부터 140분간 방송되는 ‘꽃 피면 달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금토극 시청률 1위를 질주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9일) 방송된 ‘트레이서’ 8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0.4%까지 치솟은 가운데 전국 시청률은 7.6%를 기록해 금토극 1위 수성에 성공했다.또,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8.0%를 기록해 역시 금토극 1위를 달렸고, 2049시청률은 2.7%를 보였다. 전날(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극본 김현정 / 연출 이승영 /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8회에서는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인태준(손현주 분)의 수족들을 하나하나 제거

“최고 시청률 9.5%! … 4주 연속 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엉클’ 오정세가 이경훈과 듀엣 콘서트를 준비하던 가운데 심장병 진단을 받게 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하며, 최고 시청률 9.5%를 돌파했다.지난 29일(토) 밤 9시 방송된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 성도준/극본 박지숙/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 1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9%, 분당 최고 시청률은 9.5%를 달성, 4주 연속으로 ‘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하면서 ‘대세 드라마’의 위엄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준혁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연쇄살인마가 2명 등장한 충격 전개로 파트 1이 마무리됐다. 1월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제작 스튜디오S) 6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7.8%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8%까지 치솟았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 2049 시청률은 4.2%로 금, 토요일 방영된 미니시시리즈 기준 6회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한 주 간 방송된 전체 미니시리즈 기준으로도 1위에 해당한다. 무엇보다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렸다는 점에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저력이

이일화가 지현우, 이세희의 연애를 알았다. 가시밭길 연애의 시작일까.2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박단단(이세희 분)을 애나킴(이일화 분)에게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영국은 단단이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나 이제 박선생 내가 만나는 사람이라고 누구한테나 말할 용기가 생겼다. 이제 진짜 박선생이랑 정식으로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단단은 뛸듯이 기뻐하며 "회장님이 좋으면 저는 다 좋다"고 웃어보였다. 두 사람은 아이들 이재니(최명빈 분), 이세찬(유준서 분), 이세종(서우진 분)에게 세종

김남길이 연쇄살인범 공개수배를 주장했다.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송하영(김남길 분)과 분석팀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새로운 노인 피살 사건이 발생했다. 송하영은 "각 사건 사이의 간격이 12일에서 6일로 줄었다가 다시 한 달로 벌어졌다. 범행 간격이 짧아지고 패턴이 보이지 않는다는 건 범행이 대범해지고 있다는 의미"라며 "마지막 범행까지 한 달이나 걸렸다.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 텐데 그게 뭘까"라고 고민했다.새로운 사건에서 이전과 다른 점은 방화 시도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