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이무생, 전미도 향한 슬픈 순애보 "옆에 있게만 해줘"
'서른, 아홉' 이무생의 순애보가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셨다.지난 2, 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제작 JTBC스튜디오, 롯데컬처웍스) 5, 6화에서는 자신을 밀어내는 정찬영(전미도 분)에게 변함없이 마음을 전하는 김진석(이무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정찬영이 시한부란 사실을 알게 된 김진석은 아내와의 이혼을 아들에게 말했다고 고백해 정찬영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버킷리스트가 남들 챙기는 것뿐인 정찬영을 향해 "오지라퍼"라며 화를 내는가 하면, 치료를 거부하는 정찬영에게 "병원 안 갈 거면 나랑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