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이무생, 아프고도 달달한 전미도 향한 사랑법 "하루하루가 아까워"
'서른, 아홉' 이무생의 아프고도 달달한 '김진석 표' 사랑법이 안방극장을 장악했다.지난 23, 2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에서 김진석(이무생 분)은 후회 가득한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정찬영(전미도 분)에게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고, 정찬영 또한 김진석의 눈물 어린 진심에 결국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진석의 눈물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고 절실했다. 본인이 죽고 난 뒤 혼자 남게 될 자신을 걱정하는 정찬영에 김진석은 "나 혼자 있는 게 뭐. 넌 십 년도 넘게 혼자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