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가족' 황인엽, 정채연에 고백.."이 말하러 오는 데 10년 걸렸어"
황인엽이 10년 만에 정채연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6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 9, 10회에서는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난 세 청춘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그 후로부터 10년, 어엿한 어른이 된 두 오빠는 윤주원의 생일을 앞두고 다시 해동에 돌아왔다. 강해준은 윤주원이 없는 베이커리에 몰래 들어왔다가 도둑으로 오해를 받게 되었고, 이후 뒤늦게 찾아온 김산하까지 합세하면서 다섯 식구는 경찰서에서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