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부터 고훈정까지…'2017공연, 만나다 동행’, 관객들 성원 속 성료
대명문화공장 3주년 기념 신규 콘텐츠 개발 지원 프로젝트 '2017 공연, 만나다 동행’의 세 작품이 관객들을 만났다. 첫 작품은 음악극 ‘구부러져라 스푼.’ 동명의 일본 코미디영화를 원작으로 한 음악극 ‘구부러져라 스푼’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음악다방 ‘에스퍼’에 모인 초능력자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화룡, 송용진, 이명행, 김희창, 유승현, 이유, 안은진, 홍승안 배우가 개성 있는 캐릭터로 등장하여 한편의 동화 같은 무대를 펼쳤다. 추민주 연출과 민찬홍 작곡가는 조금은 낯설게 느낄 수도 있는 ‘초능력’ 이라는 소재를 소소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