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람들' 홍창화 경위, 알고보니 '무방비 도시' 김명민 실제 모델
'경찰청 사람들 2015' 홍창화 경위가 영화 '무방비 도시' 속 김명민의 실제 모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 2015'은 MC 이경규와 함께 경찰인 박경일 경감, 홍창화 경위, 최승일 경장, 박성용 경사, 최대순 경위, 김정완 수사과장이 출연했다.이날 MC 이경규는 "홍창화 경위가 영화 '무방비 도시'에서 김명민이 연기한 조대영의 실제 모델이라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홍창화 경위는 "맞다. 인천 강화 수사대 근무 당시 이상기 감독이 와서 3년 동안 내 모습을 관찰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16년 만에 돌아온 '경찰청 사람들 2015'는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재연 드라마를 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