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임권택 감독-안성기, 명콤비의 50여 년 역사 돌아보니…
영화 ‘화장’의 임권택 감독과 배우 안성기의 50여 년 역사를 담은 영상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최근 공개된 ‘명콤비 영상’은 오랜 세월 작품을 함께한 임권택 감독과 배우 안성기가 만든 한국 영화사 최고의 영화들이 빼곡히 등장한다. 임권택 감독과 안성기는 1964년 ‘십자매선생’을 시작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본선 진출과 대종상영화제 우수작품상, 감독상을 수상한 ‘만다라’, ‘안개마을’, ‘태백산맥’, ‘축제’, ‘취화선’ 등의 작품을 함께 작업했다. 영상은 한국 영화사에 각인된 그들의 발자취를 낱낱이 조명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영화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