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설경구·강혜정·박유천의 ‘루시드 드림’, 첫 촬영 시작
배우 고수, 설경구, 강혜정, 박유천이 만난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이 지난 6일 대구 이월드에서 본격적인 첫 촬영을 시작했다. ‘루시드 드림’은 한국영화 최초로 ‘스스로 자각한 채 꿈을 꾸는 현상’을 다룬다. 3년 전 아들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루시드 드림’을 통해 단서를 발견하게 되면서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사투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첫 촬영의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가운데 ‘루시드 드림’은 지난 6일 대구에 위치한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이 날의 첫 촬영은 대호(고수 분)가 아들과 함께 즐거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