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모래 알갱이' 대미 장식→위로의 눈물..'소풍', 음악 프로덕션 공개
'소풍'의 음악 프로덕션이 전격 공개됐다.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10대부터 80대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에는 스토리를 이끄는 음악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1. 정현수 음악감독 '소풍'의 음악은 '보고타', '교섭'과 '신세계'의 메인테마 'Big Sleep', '변호인'의 엔딩테마 '99인의 변호인' 등으로 잘 알려진 정현수 음악감독이 맡았다. '소풍'은 남미 보사노바 풍을 테마로, 남해의 태양과 지형, 분위기를 남미의 어느 마을로 해석해 마음